“탈북민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김동수)가 오는 8월 8일(월)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탈북민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연다. 평통 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회의에서 골프대회 개최를 결정하는 한편, 올해 대회장으로 노상일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위촉하기로 했다. 평통 측은 대회 수익금 전액을 탈북민을 위한 장학금과 8월 말 라미라다 극장에서 상연될 뮤지컬 ‘도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평통은 골프 대회에 앞서 7월 30일(토) 풀러턴의 랄프 B. 클라크 리저널 공원에서 탈북민 초청 평통 평화 야유회를 갖기로 하고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운영위원회는 이날 리버사이드 분회가 내달 주최할 6·25 참전용사 초청 행사 개요도 청취했다. 김동수 평통 회장은 회의가 끝난 뒤, 뮤지컬 도산 공연을 준비 중인 극단 ‘시선’ 측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골프 탈북민 탈북민 장학금 대회 개최 탈북민 초청